강주은 억대 포르쉐 버리고 바이크 타는이유?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자존심 때문에 바이크를 배우게 되었다는 고백을 하였는데요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강주은과 우혜림이 가족이 된 후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한 강주은은 우혜림과 함께 엄지손가락으로 지장을 찍은 후 포옹을 하며 “상상하지 못했던 순간이고 이렇게 무료로 이렇게 훌륭한 딸을 내 딸이 바로 앞에 있으니까 너무 신기하고 기쁜 마음이다”라고 행복감을 표현했습니다.


올해 53세로 결혼 30년 차인 강주은은 최초의 ‘갓마더’로 합류했습니다. “사람들이 내가 남편 조련사라고 하더라”는 말처럼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설거지를 시키며 쥐락펴락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강주은은 우혜림에게 “요리는 잘 하냐”라며 첫 질문을 던졌는데 우혜림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기본도 못한다”라는 말과 함께 당황을 하였습니다.
이어 파스타를 먹고 싶다는 우혜림의 말에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보러 가기로 했으며 이때 주차장으로 이동한 강주은의 집엔 세 대의 오토바이가 주차돼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렬로 서 있는 오토바이를 소개한 강주은은 자신의 애마를 소개하며 포르쉐에 우혜림을 태웠으며 차에 탄 우혜림은 “원래 운전이나 오토바이를 좋아하셨나”라고 물었으며 강주은은 “원래 운전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강주은은 “남편이 바이크를 타다 보니까 나도 같이 타보고 싶었는데 내가 항상 뒤에서 끌어안고 탔는데 그게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스스로 탈 줄 모르면 남편 뒤에는 안 탄다는 마음으로 면허를 따게 되었고 오토바이를 타게 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혜림은 엄청 겁쟁이라고 이야기 하였는데요 면허가 있지만 운전을 안 한다. 옆자리에 앉아 드라이브만 즐기는 걸 좋아한다”라며 강주은과 정반대의 성향을 보여 시선을 모았습니다.


강주은은 예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민수와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강주은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강주은과 최민수는 오토바이를 타고 함께 옷을 고르는 등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 보기 좋아요. 최민수 씨 이미지가 어느새 다정한 남편으로 떠오른다는 답변과 함깨 늘 밝고 긍정적인 아내의 역할이 한몫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강주은은 우리 민수와 같이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고 이야기 하였는데요, 이런 즐거움은 결혼 초창기엔 상상도 못했지만 오히려 에너지 넘치는 요즘 다시 신혼으로 돌아온 기분이라면서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강주은은 두 사람의 공통된 취미인 바이크 라이딩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렇게 살아오면서 취미도 같아져 벌써 7년이라는 우리의 라이딩 문화도 생겼다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함께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긴 후 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최민수는 강주은에게 무릎을 꿇고 손을 든 자세를 취하고 있어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강주은은 “결혼기념일인 줄도 몰랐던 우리 민수 무릎 꿇어! 혼나 아주 그냥!”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