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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이슈

TV보면서 돈 버는 방법

예전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던 가상화폐가 이젠 자산 시장의 주요 축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의 주요 쟁점을 매주 한 차례 3가지로 정리해 보는 ‘가상화폐 시장 동향’을 연재합니다. 이번주는 ‘NFT 미술품, 집에서 본다’ ‘웹3.0 ‘아이유 코인’ 온다?’ ‘코인판 ‘금융실명제’ 커밍순’입니다.

NFT에 대해서 우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Non-Fungible Token)은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할 수 없는 토큰을 말합니다.

NFT는 사진,오디오,비디오 등 기타 유형의 디지털 파일을 나타내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항목의 사본은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NFT는 블록체인에서 추적되어 소유자에게 저작권과 소유권을 증명해야 합니다.

첫번째는 ‘NFT 미술품, 집에서 본다’ 입니다. 지난 5일 개막한 미국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22는 올해 소주제 중 하나로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처음 지정 하였습니다.이런 흐름에 맞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모두 자사 플랫폼에 NFT를 넣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TV군에 속하는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더 프레임에 NFT 플랫폼을 탑재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삼성전자 TV 사용자가 집에서 NFT 디지털 아트를 구매하거나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도 NFT 플랫폼을 TV에 적용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렇게 변화되는 이유는 TV의 화질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으며 디지털화된 작품의 저작권과 소유권 개념이 활발히 퍼지고 있는 만큼 TV로도 디지털화된 예술작품을 팔아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수익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두번째는 ‘웹 3.0 ‘아이유 코인’ 온다?’인데요,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B2C2C 전략을 내걸고 웹 3.0 공략을 추진 중에 있는데요

B2C2C는 서비스 운영사와 이용자 간의 거래 외에 이용자와 이용자 간 거래도 허용하는 UGC(이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 방식의 생태계를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의 의미는 B는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플랫폼을, C는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B2C에 C2C를 결합함으로써, 소비자와 소비자가 2차 저작물을 서로 사고팔 수 있게 되는 것입을 의미합니다.이런 B2C2C 구현을 위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1년 사이 엔터테인먼트 업체를 직접 인수하거나 IP(지적재산권)를 가진 사업자와 지분 제휴를 했습니다.


목적으로는 중간 배급사나 유통업체를 넣지 않고 본인들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유통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아이유, 유재석 등 대표 스타들이 카카오로 편입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업계에서 나옵니다. 예컨대 ‘아이유 코인’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세번째는 ‘코인판 ‘금융실명제’ 커밍순’입니다. 오는 3월 25일 코인 거래에 있어서 트래블룰(Travel Rule, 자금이동규칙)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외부로 코인이 나가는 전자지갑 주소를 확인해야을 하여 코인원의 경우엔 등록되지 않은 외부 지갑에는 출금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사전에 등록된 전자지갑을 통해서만 가상자산이 오가게 하면서 거래 기록을 남기겠다는 것입니다.이 같은 규제는 탈세와 자금 세탁을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코인판 ‘금융실명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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