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차이 “잉꼬 부부” ….나를 베이비 시터라 소개했던 날
레이싱 모델로 이슈가 되었던 지연수와 유키스 멤버인 일라이가 잉꼬부부가 아닌 쇼윈도 부부로 살아왔다고 고백을 하였는데요
2020년도 11월에 이혼 소식이 들리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두사람은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을 한다고 알려졌는데 이혼 2년만에 서로가 재회하게 된거고 서로 쌓였던 감정이 있었기에 독설로 오갔다는데 합니다.
지연수는 2006년부터 레이싱 모델로 활동을 하였으며 일라이는 유키스 멤버로 가수활동을 했습니다.
두사람은 2014년도에 결혼식 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하면서 부부가 되었으며 2017년도에 결혼식을 올리고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2020년 11월에 결별을 하게 되었는데 이혼하기 전 별거를 시작을 하였으며 일라이는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지냈고 아내는 아들을 혼자 키우며 싱글맘으로 지냈다고 합니다.


서로의 재산분할 내용은 없었으며 일라이가 양육비를 지급 하는걸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혼을 하기까지 많은 상처와 말 못할 사연 고민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재결합 이야기도 나왔지만 일라이가 한국 국적을 포기해서 현재 미국 국적자여서 싱글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은 아직 한국 국적으로 유부녀로 되어있는데 함께 사는게 아니고 재결합에 대한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결혼생활 중 남편의 낭비벽이 심했기 때문에 감내하기가 어려웠고 신용불량자까지 되면서 혼자 가정을 책임져야 했다는 고충을 털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이혼을 통보 받았을때 심경은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 한적도 있지만 아이를 위해 버텨냈다고 하였습니다.
더욱이 지연수는 이혼 법정에서 조차 일라이를 만나지 못했다고 밝혀 모두를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일라이가 이혼 법정에 설 수 없던 이유가 따로 있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두 사람의 오해와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이혼 후 단 한차례도 만난 적 없던 일라이와 지연수가 2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을 때 첫인사도 없이 싸늘한 기류 속에서 불편한 저녁 식사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야기 도중에 지연수가 끝내 오열을 터트리면서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는데요
이혼 후 2년이 지났지만 풀리지 않은 두 사람의 앙금과 헤어져야 할 수밖에 없던 그들의 속사정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일라이와는 11세 나이차이가 나는데 아직 충분히 젊은 나이이기에 다시 시작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현재는 마음이 어느정도 안정된 상태이고 더이상 연기하며 행복한 부부인척을 하지 않아도 되는것에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아이를 다시 만났다는 지연수는 “지금 이 시간이 행복하다”고 눈시울을 붉혔으며 또한 미용 기술을 익혀서 아이와 행복한 미래를 꿈 꾸고 싶다고 털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