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호 너줄게 … “안받을 테니 가지마” 마음 따뜻한 연예인

3년전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 씨를 위해 지극정성을 다하는 박명수 씨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투병 중인 김철민 씨를 위해 대학로 소극장 콘서트를 준비한 박명수 씨 모습이 담겼던 내용입니다.

대학로 소극장 콘서트는 “힘이 있을 때 무대에 서서 노래를 하고 싶다”라는 김철민 씨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박명수 씨가 준비한 무대였습니다.

박명수 씨는 시종일관 김철민 씨의 건강을 챙기며 그를 배려 하였고 대학로에 도착한 박명수 씨는 “이런 거 백번도 더 해줄 테니까 건강하기만 하라”고 말했습니다.

김철민 씨는 30년 간 노래를 하던 대학로 거리에서 기타를 꺼냈습니다. 박명수 씨는 자신의 몸보다 기타를 더 챙기는 김철민 씨를 질책 했는데요

김철민 씨는 박명수 씨에게 “내가 갈 때 너 주고 가겠다. 내 재산 1호”라고 말하면서 박명수 씨는 “안 받을 테니까 가지마라”라고 울먹이며 말해 출연진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개그맨 홍현희 씨는 “개그맨들은 공개 코미디 무대 때문에 대학로를 자주 찾는다면서 그때마다 김철민 선배님을 뵀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안 계시니까 무척 허전하다”고 말했는데요 박명수 씨는 “철민이가 공개 코미디, 버스킹의 시초였다”고 말했습니다.

박명수 씨는 김태균, 정성호, 이윤석, 김학도 등 개그맨 동료들의 쾌유 기원 영상 편지까지 준비하는 등 정성을 다했습니다.

또 무대 위에 올라 댄스까지 선보였고 가수 김장훈 씨는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해 김철민을 씨를 위해 히트곡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열창 했습니다.

김철민 씨는 투병 중에도 무대에 올라 솔로곡 ‘괜찮아’를 열창 했습니다.

본업인 코미디언의 이미지보다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버스킹의 사실상 원조 이미지가 더 강한데요 실제로 1980년 후반부터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타 하나만 둘러메고 버스킹 공연을 해 왔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왔지만 2019년 폐암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년 8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폐암 투병 와중에도 라이브로 방송 했습니다.

말기 암인지라 머리색도 하얗게 세고 상태가 매우 심각한 안색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무려 12차 항암치료도 진행을 하였지만 항암치료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상태 였습니다. 2021년 12월 16일, 폐암으로 결국 향년 54세 나이로 사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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