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보가 기가 막혀 조성환” 공장 생활…외출은 꿈에도 생각 못하는이유?

얼마전 ‘육각수’ 출신 가수 조성환이 공장 생활을 전했는데요,

지난 14일 MBN ‘특종세상’에는 ‘흥보가 기가 막혀’로 큰 인기를 끌었던 육각수 조성환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장에 머무는 조성환의 사연이 알려졌는데요

조성환은 “2년째 공장 건물에 살고 있다”며 12마리 고양이 집사 노릇 하느라 여행은커녕 외출도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양이를 왜 키우나 싶고 싫어했는데 매력에 빠져서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유기묘 번식까지 이어진 사연을 털어 놓았습니다.

조성환의 집 바로 옆에는 아내가 운영하고 있는 애견의류공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무거운 원단을 옮기는 등 공장 일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는 20대부터 공장을 운영해왔으며 공장 규모가 커지면서 매출은 늘었지만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을 줄었다고 합니다.

조성환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후 복귀한 공장 직원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했는데요,

히트곡 ‘흥보가 기가막혀’도 즉석에서 라이브로 불러 주었습니다.

육각수는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 혜성같이 등장한 그룹으로 90년대를 휩쓸었으며 조성환은 “헬기는 기본, 퀵서비스 오토바이 뒤에 타고 급하게 스케줄 간 적도 있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남녀노소 다 좋아하셨던 음악이 ‘흥보가 기가막혀'”라고 회상 하였습니다.

육각수는 조성환의 갑작스러운 입대와 멤버 故도민호의 일본 유학으로 비교적 짧은 전성기를 누렸으며 그렇게 ‘원 히트 원더’ 가수로 남게 되었습니다.

조성환은 “갑자기 어디서 밤에 전화가 오더니 민호 형 전화였는데 ‘몇 년 만에 민호 형 전화가 왔네’ 했는데 민호 형 동생이었다.

병원에서 민호 형이 오늘을 못 넘길 것 같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도민호는 2017년 10월30일 4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 간경화까지 겹치면서 짧은 생을 마감 했습니다.

재결합을 준비하던 찰나에 전해진 비보는 큰 충격이였고 조성환은 “민호 형님이 없었으면 저는 가수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항상 민호형은 무대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든 걸 리드하여 주었고 민호 형의 빈자리가 지금도 크다”고 했습니다.

조성환은 재혼으로 얻은 딸 노지민(25) 양을 소개하며 “아빠는 아니고 아저씨. 근데 딸이라고 소개 했습니다.

아저씨의 딸”이라고 설명하며 지금의 아내와 재혼하면서 아빠와 딸이 된 지 햇수로 5년, 아직도 딸 앞에만 서면 몸 둘 바를 모르고 말 한마디가 조심스럽고 어색하다고 했습니다.

한편 조성환은 도민호와 함께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 참가하여 ‘흥보가 기가막혀’라는 곡으로 금상과 인기상을 차지했으며 2016년에는 미니 앨범 ‘리버스(Rebirth)’를 발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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