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하나로 엄청난 돈을 벌었지만… 만원 한 장 못 만진 이유?

박현빈이 20대 중반에 집안의 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는데요,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자식과 돈’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박현빈은 “가족끼리 어느 정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살아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박현빈은 “사실 저는 20살까지만 용돈을 받았고, 이후에는 단 한 번도 용돈을 받은 적 없고 등록금까지도 받은적이 없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교육 방침이 이랬다고 하는데요 ‘대학 다니고 싶으면 네가 벌어서 다녀. 장학금 안 받으면 학교 못 다니니 열심히 해’라는 말씀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결국 장학생이 못 됐기 때문에 학교를 못 다니고 군대에 갔다”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어 그는 “2006년에 ‘곤드레만드레’로 활동하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지만 집안에 빚이 엄청 많았던 것으로 부모님의 스트레스가 저한테 보이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박현빈은 어느 정도 집안의 상황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하루 7~8번 스케줄을 다니면서 그 스케줄을 한 달 30일 동안 매일매일 반복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집안의 “빚이 많다는 말이 너무 듣기 싫었으며 자식 입장에서 내가 아니면 앞으로 평생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당시 제가 20대 중반이었는데, 지금 내가 해결하지 않아도 부모님이 사는 동안 정리가 안 되면 어차피 내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얼마나 빚이 있길래 자꾸 이사를 다니는 거냐’고 여쭤보고 ‘옆집 앞집 이모들한테 빌린 작은 돈까지 모두 수첩에 정리해서 적어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하루 돈을 벌어올 때마다 빚을 갚고 그만큼 수첩에서 지워나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2년간 ‘곤드레만드레’로 엄청 많은 돈을 벌긴 했는데 정말 만 원 한 장 못 만지고 2년간 수첩을 지워나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노력해서 마지막 남은 잔액을 한 번에 지우는 순간, 평생 가지고 있던 빚이라는 걸 지운 순간 부모님을 포함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까지 다 껴안고 펑펑 울었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박현빈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그의 올해 나이와 가족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41세인 박현빈의 본명은 박지웅이다. 그는 지난 2006년 ‘빠라빠빠’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박현빈은 배우 이윤지의 사촌 오빠로도 유명한데요,

또한 그의 학력은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로 오랜 시간 성악가를 꿈 꿨던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트로트 가수 박현빈은 와이프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게 되었고 결혼 이후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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