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향한 미안함이 제일 크다 …이유 들어보니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가요계에 데뷔 하였습니다.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과 미모로 1970년대 후반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당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1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민해경과 혜은이가 출연했습니다.

혜은이는 남편에게 밥을 한 번도 차려주지 못 했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북한강 숲속에 위치한 별장에서 민해경은 혜은이를 위한 잡채를 만들었는데요 민해경은 “제가 나이가 든거 같다며 여기가 너무 좋다고 하였습니다.

사람 많은데 꾸역꾸역 갈 이유도 없고 호텔 같은 경우는 예약도 해야 하고 체크인, 체크아웃 이런게 너무나 복잡하다면서 이곳은 제가 키 갖고 있으니까 오고 싶을 때 오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민해경은 “시어머니가 이곳을 저한테 파셨고 사실 여기다 집을 지을 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아무것도 없고 깜깜하니까 무서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집을 짓자고 해서 20년 전에는 지어놓고도 안 살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점점 짐을 비우고 있는 민해경은 무대 의상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는데요,

故 앙드레 김의 의상, 신인상을 탔을 때 입었던 의상 등을 꺼내본 민해경은 “이런 거 보니까 그리운 게 아니라 ‘오래 했다’ 그런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요리를 하는 민해경을 보고 혜은이는 “주부 100단”이라며 감탄 하였고 민해경은 “미역국 처음 끓이는데 온갖 소고기, 고기, 전복 몸에 좋은 걸 다 넣었다.

우리 남편이 그걸 다 먹었는데 내가 먹으려고 보니까 맛이 이상해서 뱉어버렸다”라고 떠올렸습니다.

혜은이는 “남편한테 미안했던 점 하나는 한 번도 내가 밥을 만들어서 차려주질 못 했다고 합니다.

그거는 내가 돌아서서 생각해 보면 조금 미안하더라. 그건 누구나 다 하는 건데, 그러니까 나는 얼마나 나쁜 아내였나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 놨습니다.

민해경이 “나는 성격이 내가 해야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그래서 할 수 있엇던 것 같다”라고 하자 혜은이는 “굉장히 특이한 여자”라고 말했다습니다.


민해경은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혜은이를 항상 떠올렸지만 활동하면서 한 번도 만나지 못 했다며 혜은이는 “제가 사생활이 조금 복잡하지 않았냐. 해경이가 한참 활동을 할 때 저는 방송을 거의 못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내향적인 두 사람을 이어준 건 남궁옥분 이였으며 민해경은 “언니를 좋아하는 걸 쭉 전해진 것 같다며 접점을 찾지 않아도 언젠간 만나고 이어지는 것 같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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