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증기간 늘리는 방법, 운전자 대부분 모르고 있는 정보
신차를 구입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기간 동안에 자동차 고장이 나는 경우에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상수리 기간이 끝나게 되면 자비를 들여서 수리해야 하는데요, 요즘 자동차에는 각종 전자장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리비용이 많이 발생해 비용적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기아자동차의 경우 차량 소유주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을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자동차 보증연장 서비스
보증 수리 연장의 경우 무상보증기간이 끝난 후 2~4년의 보증기간을 추가로 연장하는 서비스로 구매자가 선택한 상품에 따라서 최장 7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 보증연장 서비스 장점
가입대상 및 보증연장 기간은 보증 연장 서비스는 우선 신차를 출고하고 2년 이내 및 주행거리 60,000km 미만의 개인용 승용/SUV 고객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며 연장 비용은 출고 후 30일 이내에 가입하는 경우와 30일 이후에 가입하는 경우 달라진다고 합니다.
보증연장 기간은 큰 부분으로 일반부품 및 엔진미션 나눠지게 됩니다.
일반부품 : 5년형 2년 4만km, 6년형 3년 6만km, 4년 8만km 연장 가능
엔진미션 : 6년형 1년 2만km, 7년형 2년 4만km 연장 가능
위의 연장 기간은 일반형이며 이외에 거리확장형, 기간확장형으로 기간을 더 늘리고 거리를 줄이던가 아니면 기간을 줄이고 거리를 늘리던가 운전자의 운행패턴에 맞춰서 선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시 (5년형 연장)
거리확장형 : 1년 6만km
일반형 : 2년 4만km
기간확장형 : 3년 2만km
위의 경우처럼 거리확장형, 기간확장형, 일반형 중에서 선택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보증연장 비용의 경우 차종, 연장기간, 가입기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세부적으로 어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지 차종마다 알아보겠습니다.
모닝, 레이, K3
출고 30일 이내 : 5년형 33만원, 6년형 60만원, 7년형 91만원
출고 30일 이후 : 5년형 39만원, 6년형 72만원, 7년형 108만원
K5
출고 30일 이내 : 5년형 48만원, 6년형 85만원, 7년형 129만원
출고 30일 이후 : 5년형 57만원, 6년형 99만원, 7년형 154만원
K7, 스팅어 2.0/2.2
출고 30일 이내 : 5년형 62만원, 6년형 109만원, 7년형 164만원
출고 30일 이후 : 5년형 74만원, 6년형 127만원, 7년형 195만원
K9, 스팅어3.3
출고 30일 이내 : 6년형 90만원, 7년형 175만원
출고 30일 이후 : 6년형 107만원, 7년형 199만원
스토닉, 니로, 스포티지, 셀토스, 카렌스, 쏘울
출고 30일 이내 : 5년형 48만원, 6년형 89만원, 7년형 129만원
출고 30일 이후 : 5년형 57만원, 6년형 106만원, 7년형 150만원
쏘렌토, 카니발, 모하비
출고 30일 이내 : 5년형 58만원, 6년형 107만원, 7년형 159만원
출고 30일 이후 : 5년형 69만원, 6년형 127만원, 7년형 189만원
5년 연장의 경우에는 일반부품 보증연장 가격이고 6년/7년 연장의 경우에는 일반부품 및 엔진미션 보증연장 가격입니다. 일반부품과 엔진미션 보증연장 비용은 각각 다릅니다.
가입이 불가능한 차종은 택시/리스/렌터카를 포함해 영업용 차량 및 상용목적 차량은 구매가 불가능하며 전기차 역시 보증연장 서비스를 판매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