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화장실이 없는 집에 살았던 연예인” SM먹여 살리던 아이돌가수 타는 자동차
최근 은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단은혁이’를 통해 자신이 실제 타고 다니는 차를 공개했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운전을 하며 등장한 은혁은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방송 색깔을 전부 다 뺀 솔직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한 번도 없는 거 같다”라고 고백했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타고 다니는 아이보리색 모닝 차량을 공개 했습니다. “이 차가 나오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실제 제가 타고 다니는 차”라면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쭉 타고 있는 차”라고 하였습니다.
이어 “그때 당시에는 차가 2대였다. 포르쉐가 있었고 모닝이 있었는데 타다 보니까 포르쉐 보다 이게 더 좋았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차 욕심이 많았다는 은혁은 “다른 연예인들도 그렇듯이 직접 운전할 일이 많지 않다 보니까 숙소에서 주변 서울 시내 돌아다니는 정도였다”면서 “그러다 보니까 경차가 훨씬 편하고 애착도 생겨 지금까지 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수입에 대해서는 지난 2012년 SM엔터테인먼트가 투자설명회를 통해 공개한 매출액 순위만 보더라도 적지 않은 수준으로 보이는데요,


슈퍼주니어는 2010년부터 3년간 총 138억 31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217억 3700만 원을 번 소녀시대에 이어 SM 매출액 2위를 차지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매출액에는 SM타운 등 공연 및 프로젝트 활동은 제외되어 있어 실질적인 수익을 훨씬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해서는 신동 역시 인정한 바 있으며, 최근 자신의 수입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신동은 라이브 커머스 수입을 예로 들며 “한 시간에 소형차 한 대를 벌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명성답게 높은 수입을 유지하면서도 경차를 타며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은혁이 최근 “플렉스 했다”라고 고백한 것은 바로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인데요,
예능 프로 ‘살림남2’를 통해 부모님, 친누나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하면서 넓은 대지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 해당 주택을 은혁이 직접 매입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은혁은 “가족들과 모여 살아야 할 것 같아서 통장을 털어봤다”라고 말했습니다. 20살 때 숙소생활을 해서 15년간 떨어져 살았는데 결혼 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밝힌 은혁이 실제로 온 가족이 함께 살 집으로 타운하우스 내 단독주택을 선택한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7년부터 간질성 폐렴을 앓고 있는 은혁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폐 이식을 권유받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이였는데요,
이 때문에 은혁은 “항상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과 같이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는데요. 현재는 함께 살면서 새벽에 어머니 기침소리가 평소와 다른지 귀 기울여 듣고 잠이 든다고 합니다.


사실 은혁은 스타인생극장에서 지난 2012년에도 자신이 번 돈으로 부모님께 집을 선물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한 은혁은 “어렸을 때는 화장실 없는 집에 살았다.
2~300m 떨어진 곳에 기차역 화장실이 있어서 거기서 썼다”면서 “지금까지 우리 집이라고 할 그런 집은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집을 사드리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