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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폭 유명했던 악질배우? … 신동엽이 날린 의미심장한 일침

후배 연예인들 사이에서 학교폭력으로 충격적인 증언과 폭로가 봇물 터지듯 터져 나왔지만 이런 이야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는 가족들까지 방송에 공개하며 승승장구한 배우가 있는데요,

과거 동료 배우들까지도 학을 뗐다는 이 배우는 대체 어느 누구였는지 어느 정도였던걸까요,

바로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배우 정웅인 씨는 학창시절 ‘개89’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배우 김원해씨는 이 별명에 대해 정웅인 씨가 빠른 년생이 적용되어 재수한 90학번까지 그의 타겟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우 이철민씨도 “저는 70년생이지만 1년 재수를 했고 정웅인은 빠른 71년생이었다. 우린 무조건 학번으로 나누기 때문에 그런것이 소용없었으며 대학시절 1년 선배였던 정웅인에게 많이 맞았다.”라며 정웅인 씨의 악명 높았던 과거를 알렸습니다.

김원해, 신동엽, 황정민, 임원희, 정재영 등 재수한 90학번들이 많았는데 정웅인에게 많이 맞았다며 이철민 씨의 주장에 입을 모았습니다.

이에 정웅인배우 역시 2012년 방송 ‘놀러와’에서 89학번 동기들인 장항준 씨, 장진 씨, 장현성 씨와 함께 출연해 직접 후배들에게 구타한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후배들이 개성이 없고 너무 평범해 우리가 90학번을 구타했다고 말을 하자 장항준은 “후배들 구타는 정웅인 혼자 했다고 제대로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배우 안재욱 씨는 유난히 정웅인 씨에 대해 치를 떠는 듯한 모습이였는데요,

방송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나한테 스트레스 풀러 다니는 사람 같았다. 89학번 개떼라고 불렀으며 술 먹고 언제 바뀔지 모른다”라며 과거를 회상 하였습니다.

정웅인 씨는 해당 사실이 논란이 일어나자 안재욱 씨가 같은 동아리 후배였기에 잘못을 하면 직접 자신이 체벌했다고 인정 했습니다.

정웅인 씨는 직접 방송에서 90학번 후배와 마주친 적도 있는데요, 바로 방송 ‘화신’에서 만나 안재욱, 신동엽 씨도 떄렸다고 하더라.”라는 다소 직설적인 질문을 받았습니다.

정웅인 씨는 “뮤지컬은 신체활동이 많이 필요하다. 관련 동아리가 있는데 이 동아리에서 첫날부터 강도 높은 스트레칭을 했다. 신동엽 씨가 일자 다리 찢기를 당했다.”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신동엽 씨는 그 동아리에 자신이 정식으로 들어간 것도 아니었고 호기심만 가졌는데 가자마자 다리를 찢더라며 다리가 90도까지 밖에 안 찢어지는데 180도까지 다리가 벌어져 다음날 걷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신동엽 씨는 동아리에 나가지 않았고 다리 안쪽이 새까맣게 실핏줄이 다 터져 처참해진 신동엽 씨의 다리를 본 정웅인 씨는 “정말 이러다 사람 죽이겠단 생각이 들어 다신 동아리로 데리고 가지 않았다.”라며 애써 유쾌하게 상황을 풀어갔는데요.

지금도 다리를 찢을 수 있냐는 질문에 신동엽 씨는 “지금은 못하죠. 정웅인 씨가 지금도 시키면 결투 신청을 할거다”라고 의미심장한 일침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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