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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패보다 더 큰 아픔”… 극단적인 선택, 그냥 끝내 버릴까?

자신의 마이웨이를 통해 남편과의 이별을 고백하고 대중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자아낸 가수가 있는데요,

어릴적 꿈은 가수가 아닌 배우였으며, 데뷔 전부터 고향인 경주에서 소문난 미녀였던 그녀는 서울로 올라 가라는 추천을 받고 반대하시는 아버지를 설득해 어머니와 함께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1986년 연극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그러던 중 연기에 도움이 될까 싶어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는데 작곡가의 눈에 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혜진은 4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소감 및 근황 등을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웨이’에서 한혜진은 가수 인순이부터 한솥밥을 먹는 배우 문희경, 가수 김호중, 안성훈, 정다경 등 세대를 뛰어넘는 뜨거운 우정을 드러내어 서로의 감동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또한 한혜진은 먼저 인순이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 내었고 “바쁜 스케줄 중에도 후배를 위해 흔쾌히 방송 출연에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 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인순이를 비롯하여 남진, 조항조, 김연자 등 선배 가수들을 언급하면서 “저는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다며, 든든한 선배님들의 응원이 늘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 했습니다.

한혜진은 1년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버린 남편의 사연을 밝히면서 늘 씩씩하고 밝은 모습의 한혜진이지만 1년 전 예상하지 못한 남편과의 이별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한혜진은 남편이 몸이 조금 아프셨는데 갑자기 돌아가게 되었고 갑작스러운 이별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고 받아들여지지도 힘들었으며, 금방 다시 오실 것 같다며 사별 당시를 떠 올렸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고 자포자기하는 마음도 들어 자꾸 저를 자책하게 되어서 모든 걸 다 놔버리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힘든 시간을 극복할 수 있는 데에는 종교의 힘이 컸다고. 그는 “부처님을 믿으면서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게 되었고, 1년 동안은 기도로만 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1년이라는 세월이 넘으니까 조금은 괜찮아졌으며,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되었답니다.

한혜진은 “지금의 모습도 하늘나라에서 남편이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며 미소 지으며 그리고는 “여보, 나 잘 살거야. 언젠가 만날 그날을 기다려. 혼내줄거야”라고 인사를 남겨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때 카페 사업을 했었지만 아무 경험 없이 그냥 오픈을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괜찮다가 갈수록 장사가 안되기 시작했으며, 코로나 여파로 점점 더 힘들게 되어 결국은 사업을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 열심히 씩씩하게 하면서 다시 한혜진다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또 한 번 단단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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