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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밖에 몰랐던 농구선수” 재테크에 문외한 서장훈 건물주가 되기까지 지켜온 한가지 원칙은?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버는 족족 돈을 다 써버리는 소비 습관에 대한 생각을 밝혔는데요,

최근 방송된 ‘연애의 참견3’에는 연인의 경제관념이 부족해 고민이라는 여성 직장인의 사연이 소개 되었습니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내가 벌어서 내가 쓰는 게 무슨 문제냐, 나 돈은 없어도 빚도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오랜 설득 끝에 적금을 드는 등 저축을 시작했지만, 모은 돈으로 외제 차를 뽑아버렸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요즘 이런 소비 패턴이 많아지고 있는데, 하지만 살다 보면 큰일이 생긴다. 목돈 쓸 일도 많고 지금은 빚도 없고 당당하다고 생각해도 당당하지 못할 일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재테크 문외한 서장훈이 건물주 되기까지 지켰던 하나의 원칙,부동산 부자 서장훈의 재테크 비결이 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 농구를 견인했던 엘리트 농구선수 출신으로 항상 ‘대한민국 국보급 센터’라는 수식이 따라 붙었습니다.

또한 농구 다음으로 잘하는 영역은 재테크라고 하는데요, 농구 선수 시절 벌어들인 높은 소득을 잘 관리한 덕에 지금까지 수백억 원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장훈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장훈에게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 중 하나는 ‘부동산 부자’라고 하는데요, 프로 시절 초반부터 부동산 경매 에 투자를 하게 되었고 큰 수익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1999년 7월 양재동의 한 빌딩 부지를 경매로 28억1700만원에 낙찰 받았고, 외환위기 후유증이 남아 헐값 부동산 매물이 넘치던 시절이였습니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2009년 그 빌딩의 시세는 약 170억원으로 뛰었고, 2017년에는 220억원 수준으로 가격이 올라 122억~17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거둬들인 것입니다.

게다가 이 빌딩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건물에서만 수천만원의 월세 수익과 1억원을 넘는 광고판 수익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여러개의 빌딩에서 많은 수익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서장훈이 건물주가 된 것은 순전 운 때문이 아니라고 합니다.

서장훈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할 때 임대료 10%를 감면해줬다 합니다. 야무진 재테크 능력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게 되었고, 농구 연봉 랭킹 1위를 기록했던 현역 시절에도 아버지로부터 용돈을 받아썼다고 합니다.

이런 엄격한 자금 관리가 서씨 재테크 제 1의 원칙이라고 합니다.

벌어들인 만큼 환원하려는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자영업자를 휩쓴 2020년도에는 자신이 보유한 빌딩 3곳의 요식업 임차인들에게 2개월 동안 임대료 10%를 감면해 주었습니다. 주변보다 임대료를 싸게 받아서 ‘착한 건물주’로 불렸습니다.

농구선수로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 덕에 큰 수익을 거뒀고, 수익을 차곡차곡 모은 덕에 큰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운을 거머쥐기 위해선 총알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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