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의 꿈은 잠시 뒤로~” 부모님의 부채를 갚기 위해…산후조리원에서 기저귀 빨던 취준생 근황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에 무작정 연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배우가 되기 전까지 어려움이 많았던 배우인데요,

지방에서 연극영화 전공으로 입시를 준비했지만 낙방을 하게 되었고 재수를 생각 했으나 그럴 형편이 안 돼서 집과 가까운 대학교에 들어갔지만 1년 정도 지나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레슨비가 없어서 연극영화과 입시를 포기했다는 주인공은 배우는 바로 원진아입니다.

원진아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가졌지만 가정 형편상 제대로 된 레슨을 받지 못했고 준비 없이 연극영화과에 지원했다가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후 원진아는 연기에 대한 열정은 잠시 접어둔 채 집안의 생계를 위해 이른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원진아의 부모님은 금전적 부채가 있는 상황에 직접적으론 부탁하시진 않았지만 원진아는 장녀라는 책임감으로 부채를 갚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20대 초반에 시작한 아르바이트는 콜센터, 백화점, 워터파크 등 업종을 가리지 않았으며,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었던 일은 산후조리원 지하실에 있는 세탁실에서 아기 기저귀와 수건을 빠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기저귀 빠는 일은 해도 해도 금방 세탁물이 쌓이는 데다, 축축하고 뜨거운 세탁물을 맨손으로 만지다 보니 손이 다 텄고 지하실에 혼자서 일을 하다 보니 무섭고 우울한 감정에 빠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원진아는 보험회사에 입사해 회사 생활까지 하면서 번 돈으로 집안의 부채를 어느 정도 정리 했다고 합니다.

항상 미안한 마음이던 어머니는 “이제 엄마 안 도와줘도 되니까 지금이라도 너 하고 싶은 거 해”라며 연기활동을 권유하였습니다.

서울로 올라와서도 2년가량은 여전히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 밤낮 가리지 않고 하루에 알바 두 개씩을 뛰면서도 연기의 꿈은 잃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 영화아카(KAFA)에서 진행하는 오디션 공고를 보고 참여하게 되었고, 해당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만난 작품이 바로 단편영화 ‘캐치볼’에서 원진아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데다 성실한 태도로 작품에 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7년 첫 장편 상업영화 조연작인 ‘강철비’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충무로 새내기 원진아는 스크린 데뷔작부터 주연을 꿰찼습니다. 원진아는 12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여주인공이 되었고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받아2018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원진아는 ‘유니콘’ 종영 소감을 전했고, 데뷔 후 첫 시트콤 도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진아는 1991년 3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천안시 출신입니다. 앞으로 좋은 연기 계속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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