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결혼식에 하객으로 꼭 참석 할께요”… 오빠 결혼식에 주인공이 된 여배우

과거 청순 배우의 대명사로 큰 사랑을 받았고 사극 연기를 통하여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 역습>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단숨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게 된 배우 박하선입니다.

배우 박하선은 1987년 10월 22일 서울에서 태어났고, 고등학생 시절 영화 시사회장에서 기획사 간부의 눈에 띄어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 하였습니다.

배우 류수영은 1979년 9월 5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 났고,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SBS ‘최고의 밥상’에 대학생 출연자로 나온 것을 시작으로 방송계에 입문, 아침 드라마와 광고, TV 드라마 단역을 거쳐 2001년 영화 ‘썸머타임’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2002년 3월 방영을 시작한 SBS 드라마 ‘명랑 소녀 성공기’에서 조연급 남자 주인공의 역할을 맡았고 어쩌다 보니 이 드라마가 시청률 40% 이상의 대박을 치며 악역 연기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박하선과 류수영은 5개월째 만남을 갖고 있음이 알려졌으며 2년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한 게 인연이 되었고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데이트 도중 키스를 거절당한 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류수영은 “결혼을 약속하지 않고 하는 프러포즈가 꿈이었다“라고 밝히며 프러포즈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반지를 사 데이트할 때마다 갖고 나갔지만 적당한 타이밍을 찾지 못해 계속 미루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드라마 ‘투윅스’ 촬영 당시 류수영은 대본에도 없는 스킨십을 하는 등 박하선에게 사심을 드러냈지만, 그런 류수영과는 달리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을 만나고 싶기도 하였고 류수영과는 친한 오빠 동생 관계를 깨고 싶지 않았던 박하선은 대시를 하는 류수영에게 “오빠, 결혼하면 불러주세요, 하객으로 갈게요”라고 철벽을 치는 등 일부러 거리를 두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드라마 종방 이후 박하선이 산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류수영이 야간 산행을 제안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함께 좋아하는 산에 오르며 야경을 즐기는 달달한 분위기 속에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계속 가지고 다니던 반지로 프로포즈를 하였고, 2014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서 지난 2017년 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오랜 슬럼프를 겪던 박하선은 류수영과의 공개 연애 이후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하며 유쾌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종전의 인기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던 당시 찍었던 ‘청년경찰’ 역시 대박이 났으며, 2019년 출연했던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채널A 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류수영 역시 데뷔 이후 어중간한 인지도로 제대로 된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가, 박하선과의 만남 이후 출연한 예능 ‘진짜 사나이’를 통해 많은 팬들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결혼 후 비로소 제대로 된 두각을 선보인 배우 류수영 바깥일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부모가 되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보기에도 참 예쁜 선남선녀 배우 부부지만, 결혼 이후 각각 오랜 슬럼프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연기 인생이 잘 풀린 대표적인 연예인 부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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