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전 리서치 완료”… 넘 맘에 들었지만 결혼 고민했던 이유~
가수 백지영이 자신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 ‘요즘은 DM으로 이성을 만난다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영은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하고있는 한 사연자를 만났는데요, 20대 후반으로 들어서는 나이.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색하다는 사연자. 또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지만, 인기가 너무 많아 다가가기 어렵다고 고민을 하였습니다.

여기에 백지영은 “내가 결혼해서 제일 좋은 것이 연애를 안 해도 된다는 것이고, 난 연애에 소질이 없다”며 미소를 보였습니다.
이어 “그 분이 여자친구가 없는 게 확실하냐”, “그 분과 연애를 하고 싶냐”라며 자세한 상황을 물어 보았습니다.

사연자는 백지영과 남편 정석원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서도 물어 보았고, 백지영은 “나랑 진짜 친 오빠같은 스타일 리스트가 있는데 어느날 신인배우와 잡지작업을 했는데 너무 괜찮은데 내 생각이 났다며 네가 좋아할 스타일이라는 거다”라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으로 조사를 하고 만남을 나갔는데, 너무 어리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살 나이 차이에 대해 주선자에게 “너무 어린 거 아니냐”는 말을 했을 정도로 걱정을 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털어 놨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도 막상 남편과 만나 보니 너무 자신의 스타일이고 백지영은 결혼 전 한 인터뷰에서도 “내가 이상형의 조건으로 밝힌 대부분을 갖춘 남자”라고 정석원에 대해 애정을 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첫만남 이후 금방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는 두 사람은 3년 동안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다.

백지영이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것은 ‘어디에요’ 이러면 할 말이 없는데 ‘어딘데 올래요?’라고 묻는 사람이라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만날수록 확신이 들었던 두 사람은 2011년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년 6개월 만인 2013년 6월 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배우 남편과 가수 아내, 9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정석원은 비와 닮은 외모와 명품 복근으로 인기를 얻으며 ‘아이리스2’,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등의 드라마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 공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4년 만인 2017년 5월 첫 딸 하임양을 얻은 후 행복한 부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