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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싸늘한 시선을 받는 과거 행적?

어릴 적 부유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유복하게 자랐으며 공부에는 관심이 적었지만, 운동에 소질이 많았던 배우입니다.

1990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 신인배우 공개 오디션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주인공 김두한 역으로 20살 서울예대 1학년 시절 그 어린 나이에 바로 합격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젊은이의 양지’와 ‘태양은 가득히’, 그리고 대작 드라마 ‘자이언트’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OCN ‘빙의’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대표작인 ‘장군의 아들’에서 인기를 얻은 덕에 한 번도 받기 어려운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1990년과 1991년 연속 수상했으며, 당시 남학생들은 박상민을 마치 영웅처럼 여길 정도였습니다.

박상민 본인 또한 당시의 심정에 대해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어있었다’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 3살 연하의 전부인과 결혼을 하였지만 2009년 12월 별거를 한 뒤 2010년 3월에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거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실패 이후 슬럼프를 겪기도 했으나 다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결혼과 함께 인생 2막을 열 준비를 하였습니다.

배우 박상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결혼은 재혼으로 이혼 12년 만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이혼사유에 대하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그런데 박상민은 이후 방송에 나와 전처와의 이혼 과정에 대해 회고 하였고 그에 따르면 박상민의 어머니가 중풍에 걸려 입원하시던 중, 그의 아내가 어머니께서 병원을 옮기시는 것을 잊었다고 합니다.

이에 박상민은 아내에게 “그런 중요한 사실을 왜 잊어먹었냐”라고 추궁을 하였지만, 아내는 “잊어먹을 수도 있지 않으냐”라고 했고 박상민은 이를 회상하면서 손을 들어 올려 뺨을 때리는 시늉을 했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이 추후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은 박상민의 태도에 강한 비판을 쏟아졌으며, 박상민 본인 역시 어머니와 관련한 사실을 3개월간 알지못하면서 아내가 시어머니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고 화낸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후 박상민은 2019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대저택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누리꾼들은 여전히 그의 과거 행적으로 인해 싸늘한 시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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