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 설치하며 생활했던 무명배우” 이젠 롤 모델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

초등학교 때 처음 연극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학교 주변에 문화회관이 있어 개구멍으로 공연을 보게되어 그 이휴로 배우의 길을 걷겠다는 꿈을 가진 배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바로 우리에게 항상 친금함이 느껴지는 배우 유해진입니다.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을 하였고 고등학생 때부터 극단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연극판 특유의 강한 군기를 이겨낼 정도로 엄청난 열망이 강했었던 것 같습니다.

유해진은 서울예대를 29살에 졸업해 극단 목화에 들어가서 연극배우로 3년 정도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극단 목화는 박영규, 김병옥, 김응수, 손병호, 성지루, 김수로, 박희순, 임원희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해 낸 극단으로 유명한데요,

유해진도 이때 극단 생활을 통해 연기의 많은 부분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무명시절 부모님의 반대로 많이 힘들었지만 꼭 배우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면서 경제적으로 힘들때 친구집에서 같이 살면서 알바까지 하면서 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유해진은 “그때 페이가 괜찮았다. 그래서 생각 있다고 했더니 ‘친구 데려올 수 있냐’ 물어서 류승룡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라며 “한 달간 둘이 방 잡아 놓고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비데를 조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신 오태석 단장님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 지금까지도 배우 유해진에게 가장 존경하시는 기억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무명시절 연극 활동을 하면서 무영배우 단막에 출연을 하였는데요, 데뷔 후 처음으로 왕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올빼미’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인조로 변신한 그는 욕망과 광기로 똘똘 뭉친 캐릭터를 밀도 있게 펼쳤다고 합니다.

유해진이 주연으로 나선 이 영화는 주맹증을 앓는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뒤 벌어지는 일을 그렸으며, 유해진은 “이번 작품의 인조를 영화 속 가상 인물로 보고 싶었다”며 “일부러 다른 작품을 참고하거나 롤모델을 따로 두지 않고 연기했다”고 털어 놨습니다.

유해진은 올빼미에 대한 인터뷰에서 “처음 제안받았을 때 ‘왜 나야?’라고 생각했지만, 감독에게 물었더니 나만의 왕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고 하면서 인조가 특별히 욕심났다기보단 도전 의식을 갖고 참여하게 됐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유해진은 과거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지금은 영화 ‘럭키’ ‘공조’ ‘택시운전사’ 등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을 했지만 연기자의 길을 걷기로 다짐했을 당시 부모님과 친구들의 반대에 부딪혔었다고 합니다.

유해진은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특히 부모님이 반대하셨다. 반대할 만한 얼굴이었다고 그때 배우는 꽃미남들이 대세였기 때문에 친구들도 많이 놀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저는 계속 ‘배우를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결국 말년 휴가 때 아버지께서 ‘배우 할 거면 열심히 잘해라’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인정받은 느낌이어서 기분이 좋았지만 “제가 잘 사는 모습을 못 보고 가셔서 그게 속상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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