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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꺼지라고~”… 결혼 생각은 꿈에도 없었는데, 8살 연하 남편과 결혼하게 된 이유?

뭘 보고 결혼한거야 질문에 아직도 방귀도 안 텄어요결혼 10년 차에도 여전하다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러브스토리

뮤지컬배우 부부 손준호 김소현은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8살이며 부부는 예능에도 자주 출연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편 손준호는 1983년 3월 28일생이며 직업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연세대학교 성악과이며, 2020년 오페라의 유령과 2013년 삼총사 등에 출연을 하면서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김소현 나이는 1975년 11월 11일생으로 학력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처음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뮤지컬 배우 손준호인데요. 김소현보다 무려 8살이나 연하로 올해 38세입니다. 손준호 역시 연세대학교 성악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인재입니다.

두 사람은 현재 뮤지컬계에서 톱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두 사람의 만남도 영화 같았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서로 상대역으로 만나게 되었고, 당시 손준호는 지금보다 이름이 덜 알려진 상태로, 김소현보다 한참 후배였습니다.

그런데 김소현에게 다른 후배들처럼 인사를 하러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소현은 손준호가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이 없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대역으로 만나 연습을 하다 보니 두 사람이 가까워졌고, 손준호가 김소현에게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김소현은 손준호가 그냥 역할에 몰입했고, 감정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서 고백을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김소현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었던 이유가 있었는데요. 사실 김소현은 손준호와 결혼하기 전 짧은 결혼생활을 하였습니다.

김소현의 아버지는 서울대 의대 출신, 어머니 역시 서울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소개로, 아버지의 제자였던 의사와 결혼을 했었는데요. 짧은 결혼 생활 후 서로가 맞지 않아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준호가 김소현에게 고백을 했을 때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손준호는 포기하지 않고 김소현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매일 밤 전화를 걸어 고백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김소현은 손준호의 진심을 알게 되었고, 1년 뒤인 2011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소현과 손준호는 아들 주안이를 낳았고, 지난 2014년 KBS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들의 일상을 시청자들과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소현은 결혼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남편 손준호에게 민낯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남편보다 일찍 일어나 화장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방귀나 트림 같은 생리 현상도 서로의 앞에서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손준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우리 부부 결혼기념일보다 더 기념할 만한 날! 사귄지 12주년♡”이라며 과거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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