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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송 촬영 앞두고 오점 남기기 싫어 삭발하였던 20살 여배우의 현재 근황

1980년대 ‘책받침 여신’으로 하희라, 이상아 등 쟁쟁했던 당시 라이벌 사이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미모와 인기를 누렸던 배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청춘스타로 승승장구 하던 그녀가 1990년 KBS 사극 ‘파천무’에 출연하면서 마지막 회장면을 위해 실제로 삭발을 강행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배우 김혜선입니다. 그때 당시 20살 될 무렵 삭발을 하게 된 것입니다.

1990년에 방영된 ‘파천무’에서 김혜선이 삭발을 하고 비구니가 되는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으며, 특히 머리카락 한 올 없이 완벽하게 삭발한 상태에서도 김혜선의 미모가 빛나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 냈습니다.

중년배우 김혜선이 미국 영화 ‘My Girl’s Choice‘에 캐스팅되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지난 6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혜선은 오는 2023년 7월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미국영화 ‘My Girl’s Choice’에 캐스팅 되었는데요,

해당 영화에서는 한국인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결혼한 딸과 손자와 사위와 함께 한집안에서 살아가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김혜선은 극 중에서 ‘태희 킴’의 엄마이자 아역배우 ‘김지연’의 할머니로 열연할 예정 입니다.

김혜선이 할리우드로 진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동안 25년 차 베테랑 배우로서 차곡차곡 쌓아온 커리어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미모로 유명세를 치뤘던 김혜선은 ‘예쁜이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과거 김혜선은 학창 시절 하교할 때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명함을 5~6개씩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와중 학창 시절 바자회에서 과자를 팔던 김혜선은 CF 감독 눈에 띄어서 처음 광고를 찍었던 것을 계기로 연예계 데뷔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6년 세 번째 남편과 결혼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으며, 한 방송에서 두 번째 결혼에서 얻은 빚과 사기 때문에 죽으려고 생각했다가 세 번째 남편을 만나 힘을 얻었다는 사실을 고백 하였습니다.

세 번째 남편은 파산 상태에 있던 김혜선을 물심양면 도와주었지만, 부부의 결혼 생활도 4년 만에 끝을 맺으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많은 아픔이 있었지만, 이처럼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작품 흡입력을 배가시키는 김혜선이 할리우드 진출 이후로 어떠한 소식을 전해오게 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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