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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에 살던 어린시절” 남편 덕분에 행복을 찾게 되었다는 배우 근황

최근 ‘특종세상’에서 농사꾼으로 변신한 안소미의 근황이 전해졌는데요,

안소미는 “남편 덕분에 지금, 아니지 남편 때문에 농사를 짓고 있다”며 자신을 2년 차 농부라고 남편과 함께 농사일을 하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안소미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던 이야기를 고백했습니다. “부모님이 제가 세 살 때 이혼한 것으로 안다”며 “그때 아빠는 일을 해야 했으니까 저를 아버지 친구 집에 맡기기도 하고, 고모들이 키워주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이사했던 장소가 대천이었는데, 그때 할머니랑 봉고차에서 생활을 했다”며 “이후 컨테이너에서 살다가 10세가 돼서야 학교에 들어갔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당시 안소미는 “당시 매달 동사무소에서 지원이 나왔는데, 쌀이나 라면을 주는 거였다”며 “할머니랑 둘이 사는데 당장 먹을 게 없으니까 쌀과 라면을 받으러 가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때는 그게 너무 창피했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 할머니는 야외에서 장사를 했는데 자리 싸움을 붙을 때가 있었다”며 “그럴 때 제가 나섰다고 합니다.

당시 나이가 8~9세였는데 그때부터 악바리 근성이 생겼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후 안소미는 19세의 나이로 개그우먼 오디션에 합격해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진짜 성공하고 싶었다”며 ” 개구우면 일을 하루도 안 쉬었고 어디 놀러 가본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안소미는 결혼 후 시댁 식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안소미는 시댁과 남편을 소개하고 했는데요, 남편 직업 제철소 근무했었지만 안소미가 출산 이후 힘들어하자 당진으로 귀농을 결심하게 되면서 농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소미 시댁은 농사를 짓고 있었기 때문에 귀농을 결심했을 당시 큰 고민이 없었다고 합니다.

특히 부모 없이 어린시절을 보냈었기 때문에 시부모님이 든든한 울타리라고 자랑했는데요 벌써 딸 아들의 두 자녀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남편을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가족을 만났다고 설명했는데요

남편 덕분에 가족이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버틸 수 있는 힘이 없었다면서 시댁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안소미가 부모 이야기를 하자 시부모는 눈물을 흘리면서 며느리가 아닌 딸 로써 받아들이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안소미는 농사를 하기 위해 귀농을 했지만 방송이 있을때는 방송일을 그만두지 않고 열심히 활동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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