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사원에게 집 제공하는 회사”…미혼은 25평 아파트,기혼은 32평 아파트 제공

사회 초년생에게 가장 걱정거리가 바로 집을 구매하는 것이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가장 큰 고민거리를 회사를 입사한 직원에게 집을 제공해주는 회사가 있어 화재가 되었습니다.

바로 국내 대표 게임사 중 두 곳인 넥슨과 넷마블이 파격적인 연봉 인상안을 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이 18~42% 성장한 게임사들이 인재 확보에 나선 것으로, 게임사 외에도 많은 회사가 좋은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연봉뿐 아니라 다양한 복지혜택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중 청년들의 눈길을 끄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사내 주택 지원 제도입니다. 집은 요즘 청년들이 포기한 것 중 하나이며, 무주택 2030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 ‘내 집 마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8%가 10년 이내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계속 치솟는 집값’과 ‘낮은 소득’ 또한 ‘모아 놓은 돈이 없어서’, ‘청약 당첨 경쟁이 치열해서’ 순이었습니다.

대기업에서는 이런 청년의 걱정을 덜어주고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주택마련 및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입사한 직원에게 직접 집을 마련해 주는 회사가 게임회사 ‘네오플’라고 합니다.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개발사이며, 2019년 매출 1조1396억원, 영업이익 1조3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좋은 실적만큼 파격적인 사내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직원에게 집을 제공하는 것도 그중 한가지 라고 합니다.

네오플은 제주도에 본사가 있고 서울에 지사가 있으며, 제주외 지역에서 제주도 본사에 입사한 직원에게 아파트를 제공 한다고 합니다.

미혼 지원에게는 89㎡(27평), 기혼 직원에게는 105㎡(32평) 규모의 아파트를 사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회사에서 제공한 곳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동일 규모의 수준의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주거비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주도 본사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서울 지사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미혼 직원에게는 최대 2억원의 전세 보증금을, 기혼 직원에게는 4억원을 줍니다. 이와 별개로 이전 지원금 500만원, 이사비 전액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클래스101도 인재 영입을 위해 사택 제공이라는 복지를 내세웠으며, 클래스101은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취미, 금융,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합니다.

클래스101은 집이 먼 정규직 직원에게 사택을 제공하고, 회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서울역 근처 아파트, 서울역 센트럴 자이 등을 사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택을 원하는 직원에게 제공하고 월세 90%를 지원하고, 직원은 나머지 10%만 내면 된다고 합니다.

클래스101 피플팀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구성원들이 일에 열정적으로 몰두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택 제공 외 대출 이자나 월세를 지원해주는 회사도 많습니다. 간편송금 앱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대표적입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대표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이며, 그만큼 직원들이 다른 걱정 없이 자신의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그중 주택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직원 모두에게 주택자금 대출을 무이자로 제공하고 한도는 최대 1억원입니다. 이 밖에도 많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직원에게 주택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 초년생 및 회사원에게 걱정을 덜어주고 회사일에 대하여 더욱더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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