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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졸업사진 만들었다.?” 성형수술 숨기려고 의혹으로 망신당한 배우

요즘 연예인 성형에 대해서는 크게 논란이 되질 않으며 트렌드인데요, 과거에는 성형에 대한 논란이 되는 일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과거 성형논란이 되었던 배우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0년 미스코리아 미(美)로 연예계에 입성한 손태영은 데뷔 당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졸업사진 때문에 꾸준히 성형의혹에 휘말렸는데요,

졸업 사진 속 손태영은 쌍꺼풀이 전혀 없고 눈 길이가 짧은 순한 인상이였는데, 워낙 다른 이미지 때문에 ‘손태영이 맞다, 아니다’ 논란이 생길 정도 였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성형설에 시달리던 손태영은 2005년경 새로운 졸업사진 하나를 공개 하였는데요,

손태영 측이 직접 공개한 졸업사진 속 손태영의 모습은 교복 조끼 안에 흰 티셔츠를 입고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였고 ‘바로 어제 찍은 듯’ 2005년 당시와 꼭 닮은 모습이였습니다.

사진공개후 사진은 손태영의 졸업사진으로 불리는가 싶었으나 예리한 네티즌들의 눈썰미를 피하지 못했는데요,

해당 사진이 실제 졸업사진이 아니라 성형설을 무마시키기 위해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연출한 사진이라는 것이었는데요,

논란이 커졌지만 손태영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어떠한 부인이나 해명 발언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뒤 결혼과 출산을 한 후에야 손태영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고2 때 쌍꺼풀 수술을 했었다”면서 “당시 무용을 하고 있어서 무대 위에서 보다 선명하고 진하게 보이고 싶어서 수술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손태영은 권상우와 2008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가족 다같이 미국에서 생활했으나, 현재는 손태영만 미국 뉴욕에 남아 자녀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배우 홍수아는 중국 활동 당시 성형수술로 이미지 변신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제안받은 국내 작품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부기도 가라앉지 않은 채 촬영에 임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눈과 코 수술을 한 지 단 한 달 만에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드라마 제작발표회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논란이 된 홍수아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내내 성형에 대한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하였습니다.

6개월간의 드라마 방영 기간이 끝나갈 때쯤에야 “얼굴이 자리가 잡혔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한 홍수아는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에 대해 당당하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심지어 SNS를 통해 개인적으로 DM을 보내는 여성 팬들에게 병원 정보를 알려줄 정도였다고 합니다.

소속사에서는 “이제 제발 성형, 병원 이야기는 좀 자제하라”라고 말렸지만 홍수아는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최근 홍수아는 데뷔 이후 ‘논스톱5, 잠복근무,101번째 프러포즈,대왕의 꿈,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으며, 중국 활동 당시 제작사의 권유로 쌍꺼플 성형 수술을 했다는 사실 등을 고백하여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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