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의 자리를 넘보는 사랑꾼?” 연예계 사랑꾼을 능가하는 제2의 사랑꾼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함께 살아가다 보면“아내를 위해서라면” 산후우울증 아내를 대신해 살림과 육아를 담당하게 되는데요,
배우 정혜영의 남편인 가수 션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사랑꾼 스타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션의 자리를 노리는 사랑꾼 남편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그는 임신한 아내가 먹고 싶어 하는 복숭아를 구하기 위해 호주로 가는 항공편까지 알아볼 정도로 아내를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최근 출산을 한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라고 합니다.

제이쓴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아내 홍현희가 임신했을 때 일어난 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가 임신하고 나서 자신도 3주 정도 입덧을 하게 되었을 때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고 합니다.

입덧 때문에 하루 종일 뱃멀미하는 느낌이라고 전하면서, 원래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매운 음식만 먹게 되는 등 입맛까지 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이쓴은 아내를 따라 입덧을 같이 하느라 홍현희를 잘 챙겨주지 못해 정말 미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이쓴은 임신을 하고 있던 홍현희가 먹고 싶어 하는 복숭아를 구하기 위해서 호주로 가는 비행기 티켓도 알아봤다고 덧붙이며 아내를 각별하게 위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제이쓴이 임신한 홍현희를 따라서 입덧을 하게 되는 증상을 ‘쿠바드 증후군’에 걸리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제이쓴은 홍현희가 출산하기 전 촬영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실제로 이 증상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홍현희는 기상 후에 거실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고 차를 마시면서 아이를 위한 태교를 하고 있었는데요,

남편 제이쓴은 일어나지 못하고 침대에 그대로 누워 입덧을 앓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였습니다.
홍현희는 제이쓴도 입덧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자신이 괜찮으면 남편의 입덧이 심해지고 남편이 괜찮아지면 자신의 입덧이 심해지며 번갈아 가며 입덧을 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홍현희의 말을 들은 MC들이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홍현희 제이쓴의 매니저 황정철이 등장하여 증언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황정철 매니저는 자신도 처음에 제이쓴이 입덧을 한다는 말을 믿지 못했다면서, “같이 스케줄에 나가 보니까 진짜로 같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제이쓴은 홍현희의 손톱을 직접 깎아주고 미리 튼살 크림도 발라주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심지어는 홍현희에게 다리 마사지를 해주다가 발바닥에 입을 맞춰서 지켜보는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아내의 입덧까지 함께 겪으며 아내 제이쓴은 제2의 사랑꾼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홍현희를 위해 ‘너 몸만 괜찮으면 활동해도 돼’라며 말하고, 육아를 자처하기도 하였습니다.

제이쓴은 현재는 홍현희의 남편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유명한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였습니다.
제이쓴은 대학시절 경영학을 전공하였지만, 전공수업에서 ‘가장 자신있게 팔 수 있는 것을 가져오라’는 과제를 수행하다가 셀프 인테리어 관련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소에 인테리어를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를 취미로 했던 제이쓴은 블로그에 셀프 인테리어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이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하면서 블로그는 2015년 전체 블로그 중 1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