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비밀 연애” 부모님 반대에도 결혼 할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3년 동안 연애하는 것을 부모님께 비밀로 했는데 인터넷에 기사가 먼저 나게 되었는데요,
과거 “라디오스타”에는 “내 꽃길은 내가 깐다” 특집에서 프리아나운서 계 넘버 쓰리를 노리는 김일중 아나운서를 비롯 최제우와 김지민, 서지석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김일중은 “프리 아나운서 계 넘버 쓰리를 노리는 김일중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MC들이 프리 아나운서 넘버 원과 넘버 투를 묻자 김일중은 “넘버원은 가려졌다. 전현무씨”라면서 “넘버 쓰리는 아직 저희들끼리는 치열하다”며 자신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프리 아나운서이자 견제 후보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김일중은 “난 방탄소년단 전문 MC다. 팩트다. 제가 프리로 나와서 2016년부터 방탄소년단 관련 행사를 네 번 맡았다”며 BTS를 비롯해 아이유, 이효리, 여자친구, JBJ의 쇼케이스를 담당했던 사실을 어필해 주목을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2005년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한밤의 TV연예와 자기야, 좋은 아침 등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린 김일중 아나운서는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 XTM 더 벙커7와 채널A 잘 살아보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등 교양과 예능을 넘나들며 차세대 아나테이너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윤재희 아나운서와 결혼, 슬하에 장남 김민준군과 차남 김현준군을 두고 있습니다.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1979년생인 김일중 아나운서 보다 2살 연하입니다.


2014년 “백년손님 자기야” 방송에 출연한 윤재희 아나운서는 “남편 김일중과 연애하는 것을 부모님께 비밀로 했는데 인터넷에 기사가 먼저 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불같이 화를 내시며 당장 헤어지라고 하셨고, 그래서 남편과 사죄를 드리러 갔는데 아버지께서 남편을 보자마자 ‘김서방!’이라고 반기셨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버지가 전날 ‘내일 집에 귀한 손님이 온다’는 조상님 꿈을 꾸셨다고 하더라”라고 결혼 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윤재희 아나운서는 결혼 후 남편과 티격태격하게 되자 아버지께 전화를 걸어 도대체 조상님이 누구냐고 물었는데 모르는 분이 갓 쓰고 나오셨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