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장자 공채에 합격한 연예인”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반전 근황

“최연장자 공채에 합격한 연예인”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반전 근황

우연히 KBS 16기 코미디언 공개모집에 응시 하게 되었고 한번에 합격하면서 2001년 KBS 16기 개그맨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개그맨 공채 제한 연령이 27세였는데 기회가 될 때 한번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응시하였다고 합니다.

“개그맨 김영삼 근황”

바로 개그맨 김영삼인데요, 16기 중에서는 최연장자이며 ‘개그콘서트’에서 ‘공부합시다’와 ‘짠짠극장’에 출연하였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개콘’ 출신 KBS 공채 개그맨, 치과 의사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게 되었는데요,

영상 속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로 얼굴을 알린 김영삼은 현재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삼은 “2001년 데뷔 후 치과를 개업했으며,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에도 병원 운영 중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금도 정말 하고 싶은 일”

이어 김영삼은 “개그맨으로서 정말 잘하고 싶었고, 그 당시에는 진심이었다며 난 내가 웃기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영삼은 “코미디언으로 뜨고 싶은 건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치과하기 싫어 죽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영삼은 방송 활동 대신 치과에 전념하게 된 이유도 고백을 하였는데요

2001년 데뷔를 하고 2003년에 방송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척추가 안 좋아서 수술을 한 뒤 후유증이 심하게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그맨을 그만둔 이유”

당시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와서 정신과 약도 먹으면서 조금 쉬게 되었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개그맨을 그만두게 된 계기를 설명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김영삼은 현재는 치과의사로 활약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김영삼은 “야간진료 하면서 사랑니를 엄청 빼다보니 사랑니 발치로 전국 1등을 했다”며 “국내에서 ‘사랑니를 가장 오래, 가장 많이 뽑은 사람’ ‘사랑니 몇 만개를 뽑은 사람’ 등으로 인정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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