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편에게 파격 청혼” 소개팅 자리에서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라도 달라고 했던 여자 방송인 근황?
“연하 남편에게 파격 청혼한 방송인”
아나운서가 남편의 첫만남에 파격적인 제안을 하면서 청혼한 사연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는데요,
오늘은 남편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해서 결혼에 골인하고 현재 근황이 어떤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주인공은 아나운서 박은영 인데요, 지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박은영이 출연해 든든한 밥상을 먹기 위해 서울 관악으로 향했습니다.
세살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연하는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다”면서 첫 만남부터 두 시간이나 자신의 사업에 대해 열정적으로 브리핑하는 남편이 마음에 들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허영만은 “처음 만났는데 자기 사업이야기를 해요?”라면서 의아해하자, 박은영은 “‘저는 ‘이 남자가 날 마음에 들었구나, 나와 장밋빛 미래를 같이 가자는 건가’라고 착각을 한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남편은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결혼할 준비가 안돼 있었다고. 이에 마음이 급했던 박은영은 “나는 내일모레 마흔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결혼할 생각이 없으면 나한테 정자만 좀 달라고 하면서 파격적인 청혼을 했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민망한 듯 웃음을 보였습니다.
방송인 박은영은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당시 노현정 아나운서를 닮은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020년 KBS 퇴사 이후 ‘아내의 맛’,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여러 예능프로에 출연하며 프리랜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은영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스타트업 대표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해외 환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트래블월렛을 운영하는 회사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은영은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 “나는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현모양처가 꿈이었는데 결혼이 늦어졌다고 했습니다.
박은영은 지난 2021년 사랑스러운 아들을 출산하며 현재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그는 자신의 SNS에 “완전 기차 홀릭인 범준이에게 디즈니 100주년 기념 레고 신제품 선물을 보내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근황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의 관심을 받기도 헀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아빠랑 판박이에요”,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은영은 “진짜 너무 놀란 게 남편이 자기는 아기를 안 좋아한다고 했다며, 난 늦게 결혼해서 빨리 애를 갖고 싶었는데 남편이 신혼 1년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박은영은 이어 “아기를 낳고 나니까 너무 예뻐한다고, 아기를 보려고 일찍 들어온다.”라고 부연해 달라진 남편의 모습도 이야기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