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워도 절대 헤어지지 않는 연인 사이” 배우를 그만두면서까지 23년 동안 연애하는 이유?
“최장기 연애 커플”
연예계 대표 장기연애 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두 배우의 러브스토리 인데요, 바로 주인공은 지난 방송SBS 미우새에 출연한 오나라는 22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김도훈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화제를 모았습니다.
배우 오나라의 23년째 지금도 연애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오나라의 절친 김도훈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썸타지 않고 바로 연인으로~”
김도훈 두 사람은 일반적인 연인과 달리 썸을 타다가 사귀자는 말 대신 키스로 고백해 연인으로 발전하였다고 하는데요,
바로 배우 출신에 현재 대학교 교육원 연기 교수이자 강사로 알려진 김도훈은 오나라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첫 만남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오나라의 올해 나이는 1974년생 48세로 남자친구인 김도훈과는 27세에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이미 가족 같은 사이라 굳이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안 한 것 뿐이라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현재의 생활 방식이 서로 잘 맞는데다 이미 각자의 가족에게서 사위, 며느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배우를 그만둔 이유”
무엇보다 김도훈은 여자친구인 오나라를 위해 배우를 그만두고 연기 교수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그는 단국대학교 연극학 석사를 졸업. YG 케이플러스를 비롯 다수의 연기 모델 아카데미 전임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장기 연애 비결”
영상에서 오나라는 현재 23년째 장기 연애 중인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을 언급하며 장기연애 비결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오나라는 “저는 의리가 있는 성격이라며 순식간에 23년이 훅 지나갔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나라는 한동안 일본에 떨어져 있던 시기로 인해 더 애틋해졌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오나라는 23년 연애 기간 동한 서로 헤어지자는 말을 해 본 적 없다고 밝히며 “격렬하게 싸우지만 ‘우리 헤어져’라고 한 적은 없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두사람의 짜릿한 첫만남”
두 사람은 공연을 하며 알게됐다고 합니다 김도훈이 쫑파티날 술에 취한 오나라의 등을 두드려줬고, 오나라는 그 모습에 반했어요~
서로 묘한 기류가 흘렀고 결국 키스를 하며 사랑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
오나라는 방송에서 김도훈과 헤어진 적도 없고 권태기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알콩달콩한데 결혼은 왜 안 할까요? 질문에 결혼은 타이밍 같은데, 촬영하는 작품이 끝나면 결혼을 해야지 했는데 계속 미루다 보니 23년이 훌쩍 흘렀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반을 함께한 친구”
23년 연애한 만큼 간혹 싸우기도 한다면서, 그래도 다음날 둘 중 먼저 “밥 먹었어?”라고 한 마디 해주면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고 합니다.
집에 있을 때 잘 안 씻는 오나라에게 스킨십을 시도한 김도훈은 오나라에게 “낙타 냄새난다”라고 했다며 친구같은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