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선행”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 지원하는 국민 엄마 배우 정체?
남모르게 선행을 하는 배우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등록금이란 큰 장벽에 부딪혀 대학 진학과 관련해 많은 고민을 하는데요,
몇 년전 부터 의정부 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 올해로 7년째 장학금을 기부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워 등록금을 걱정하는 고등학생들의 사정을 전해듣고 학생들의 꿈을 지켜주고 싶다며 선행을 펼치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은 배우 이일화입니다. 이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케스트라 악기 기부,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자선 행사에 참여하는 등 수년째 꾸준한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일화
1991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일화는 특히 대중적인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로 친숙한 국민엄마, 연기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그는 ‘야인시대’, ‘내 딸 서영이’, ‘김과장’, ‘밥상 차리는 남자’,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 주었습니다.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해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는 배우가 있습니다.
장학금 기부 이유
이일화는 등록금을 걱정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의 어려운 사연들을 알게되어 장학금 기부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일화는 <하늘빛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일화 배우의 도움으로 등록금이란 현실적인 큰 장벽에 부딪혀 대학 진학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용기를 얻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일화는 이외에도 선행이 많은데요. 시각 장애인을 위해 오케스트라 악기를 기부하고,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자선 행사를 수년째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일화가 이렇게 묵묵히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것은 신앙과 딸에게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절친한 이들과 함께 교회를 다니며 열심히 기도하고, 요즘엔 상담 교육도 받고 있으며, 최근 부지런히 하고 있는 봉사활동도 다 종교적인 힘에서 비롯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딸에게 좋은 엄마, 바람직한 어른으로 보이고 싶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201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연작 단막극상, 2017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