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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지 않았어요~” 아버지가 딸을 위해 “구두닦이” 직업을 숨겼던 배우의 속마음?

“구두닦이” 직업을 숨겼던 배우의 속마음

2009년 MBC ‘황금어장’에 출연한 여배우는 연기를 하는 이유가 자신의 ‘가족’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말문을 열어 다시금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수애입니다. 수애의 아버지는 자신이 데뷔를 하자 아버지가 자신의 직업을 숨기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는 구두닦이라는 자신의 직업이 딸의 앞길에 방해될까 봐 걱정돼서 감추려 했던 것 인데요

수애는 “저는 공개될 것을 예상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집에서 아버지의 직업이 알려지게 되면 큰일이 날 것처럼 생각하셨다고 과거를 회상 했습니다.

남의 구두를 닦아온 자신의 삶이 행여 딸에게 흠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 딸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성실한 아버지가 조금도 부끄럽지 않다고 당당히 말을하였습니다.

수애의 책임감

당시 수애는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여 “아버지의 직업이 구두 수선공입니다. 절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장녀로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책임감은 분명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연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 ‘가족’ 때문이였지만 가족에게 ‘3000만 원만 벌고 그만두겠다고 하였지만 내 앞가름을 할 수 있는 돈만 벌겠다고 답한 후 일을 계속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배우를 시작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가족의 걱정에 ‘2억만 벌고, 가족이 살 수 있는 집값을 마련한 뒤 그만두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신다고 합니다.

수애는 아버지의 직업에 대해서 “나는 창피하지 않았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수애는 배우로 크게 성공한 후 부모님께 집을 선물을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2009년 49회 대종상에서 영화 ‘님은 먼곳에’로 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이 사실을 직접 밝히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수애는 데뷔와 함께 청순한 외모와 중저음 목소리, 연기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첫 주연을 맡은 2003년 MBC 미니시리즈 러브레터에서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그 뒤 꾸준히 활동범위를 넓히게 되었습니다.

수애 근황

수애씨는 과거 쓸쓸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를 하였고, 소속사도 모르게 본명 박수애로 기부했는데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2012년에도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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