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시절 ‘수입 0원’” 먹고살기 힘들어서 공장 알바, 군고구마 장사까지 하면서 버텼던 가수의 현재 상황
무명 시절 군고구마 팔던 청년의 현재 상황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을 하여 무명시절을 회상하면서 과거 마트 알바와 군고구마 장사까지 하면서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시절을 회상하였는데요,
무명시절 수입은 거의 “0원” 수준에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소속사 대표랑 알바를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은 임영웅 인데요 무명 시절 군고구마 장사를 했다고 밝혀 힘들었던 과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명 시절 수입도 공개했는데요, 그때 당시 무명 시절이어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고, 한 달에 행사 수익 30만원이면 다행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르바이트를 고정적으로 하기도 어려웠고, 갑자기 스케줄이 들어오면 해야 하니까 군고구마를 팔게 되었고, 또 시간이 날때마다 서빙, 공장, 마트, 편의점 등 이것저것 다 해봤다고 하였습니다.
서장훈은 그런 임영웅에게 “‘나 성공했구나’ 느끼는 순간이 언제냐”고 질문을 했는데요, 이에 임영웅은 “음식점을 가면 내가 시킨 음식보다 서비스가 더 많이 나온다”고 답을 하였습니다.
임영웅의 데뷔 일대기
무명가수 시절, 지난 3월 미스터트롯에서 1등을 차지하며 국민스타로 떠오른 가수 임영웅. 불과 몇 달 전까지만해도 그는 “이름 좀 기억해달라”고 부탁해야할 정도의 무명 가수 였습니다.
미스터트롯 이후 광고대세 현모습까지 그의 데뷔 후 일대기를 자세히 살펴본다.
무명가수 시절의 임영웅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인 임영웅의 고향은 15만 인구의 소도시 포천입니다.
그는 포천에서 초·중·고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무명시절 포천의 크고 작은 무대를 찾아다니며 실력을 쌓아 왔습니다.
포천은 단순히 고향을 넘어 임영웅의 삶의 터전이었던 것이다. 그런 임영웅의 밑바닥 매니저로 나선 것이 바로 포천 시청 공무원들이였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2015년 포천 시민가요제 최우수상,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편 최우수상 등 연이어 입상하며 포천 공무원들 사이에서 노래 잘하는 청년으로 입소문이 타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그를 눈여겨 본 7~8급 실무자들은 틈날 때마다 주관 행사에 임씨를 초대 가수로 섭외했다. 이런 든든한 공무원 네트워크를 타고 임영웅은 포천의 모든 행사를 도는 ‘공무원의 아이돌’로 뜨게 되었습니다.
미스터트롯 시절의 임영웅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임영웅은 화제의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 TV조선 ‘미스터트롯’에 나가 최종 우승 트로피까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연일 고공행진을 보여준 그는 준결승에서 962점이라는 역대급 점수를 획득했고, 결승전에서도 전체 투표수의 25%가량에 해당하는 137만4천748표를 얻어 실시간 국민투표 점수에서 만점을 받고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침마당 출연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유명세를 얻기 시작해, 2020년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이후 임영웅의 인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미스터트롯 우승을 차지하며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트로트계와 광고쪽으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임영웅 기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적이 있으며2020년 8월 팬클럽 영웅시대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8억 9,600만원을 기부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