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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벌써 그리운 배우” 매일 진통제로 버티며 죽기 전까지 연기에 임했던 배우…

죽기 전까지 연기에 임했던 배우…

살면서 TV나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배우들의 연기하는 모습을 많이 시청하게 되는데요.

이중에서도 오랜 연륜과 경력, 실력으로 국민들의 눈을 사로잡는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죽을때까지 출연한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참 된 연기자’ 배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중견 배우 김영애입니다. 배우는 2017년 연기 욕심을 다 풀어내 지 못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그 동안 데뷔 47년이란 고 김영애의 연기 공력은 팬들의 기억 속에 수작들이 쌓여 그녀의 ‘젊은 날 초상’을 아련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연기 열정을 놓지 않았던 그녀는 ‘현역 배우’란 이름으로 간직한 채, 팬들의 가슴 깊은 곳에 오롯한 묘비를 세웠습니다.

췌장암 판정

故 김영애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카메라 앞에 섰을 때 가장 행복해하며 죽기 전까지 연기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의 말처럼 정말 김영애는 죽기 전까지 연기를 하다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故 김영애는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 출연 도중 췌장암 초기 진단을 받고도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제작진에 이 사실을 숨기고 끝까지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김영애는 췌장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향년 66세를 일기로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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