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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말 믿기는 않는 갑작스러운 비보 부디 그곳에서도 행복하길…

가수 박보람의 갑작스러운 서거 소식으로 많은 이들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박보람 소속사인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고 가슴 아픈 마음입니다.

박보람은 4월 11일 늦은 밤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료 아티스트와 직원들은 이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고, 팬들도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5분쯤, 박씨가 자신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지인의 집 안방 화장실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모임은 평소와 같이 친목을 도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박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지인이 그를 발견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구조 대원들의 긴급한 처치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했습니다.

박씨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도착한 지 약 1시간여 만에 사망하였습니다.

병원과 경찰의 조사 결과, 박씨의 몸에서는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어떠한 정황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박보람의 사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슈퍼스타K2’로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박보람은 뛰어난 가창력과 자신감 있는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하여, 당시 34kg의 체중 감량 후 변화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 곡은 음원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역주행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곳에서도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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